【헬스코리아뉴스】2008년 한 해가 다가고 있지만 에이즈치료제 ‘푸제온’은 올해도 결국 공급되지 않고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건강세상네트워크,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한국HIV/AIDS감염인연대 등은 23일 특허청 서울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생명권을 넘어선 특허권은 존재할 수 없다”며 정부에 푸제온 특허 강제실시를 요구했다.

‘푸제온’은 기존 약에 항체를 가진 에이즈 환자를 위한 약물로,  지난 2004년 한국에서 시판허가를 얻었지만 로슈는 “가격이 맞지않다”며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

강제실시를 발동하게 되면 해당 제약사는 특허권을 행사할 수 없게되고 타 제약사에서 해당 약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보건복지가족부는 통상마찰을 우려, 강제실시를 발동하지 않고 있다.